새웃사유머, 재미, 엽기, 이슈
한 벌에 물 7000리터? 청바지, 알고보니 환경오염 주범9 목욕의 신
추천 11조회 64112019-03-27 09:30:01

보통 청바지 한 장을 워싱하는데 약수터 물통 15개 분량이 들어가요. 화공약품으로 탈색을 하기 때문에, 약품을 중화해서 빼는 과정에서 많은 물이 들어요. 그런데 오존 워싱은 10분의 1 정도면 충분하죠. 전기도 70% 정도로 아낄 수 있어요지속가능성과 윤리성은 최근 패션업계의 화두다. 소비자들은 원료와 의류 제작 공정 등에 관해 관심을 갖고 소비에 반영하려 한다. 영국 패션 검색 플랫폼 리스트(Lyst)에 따르면 2018년 이후 지속가능한 패션에 대한 검색율이 66%가 증가했다. 또 지속가능한 청바지 브랜드의 검색은 187% 증가했다.하지만 국내 업계의 대응은 소극적이다. 기자가 청바지를 생산해 판매하는 업체 몇 곳에 친환경 청바지에 대한 계획을 물었지만, 이를 공식화한 유니클로를 제외하고는 뚜렷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 패션업계 한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친환경에 관심을 가지면서도, 값싼 옷을 선호한다며 모순된 소비 현상을 꼬집었다. 3~5만 원대에 판매되는 패스트 패션 청바지의 경우 한두 번 빨면 옷이 망가진다. 그러면 그 옷을 버리고 또 새 청바지를 산다. 이런 패턴이 반복되다 보니 질 나쁜 저가 청바지만 생산되는 것이다.



출처 : 펨코

덧글정책에 위배되는 덧글은 운영자 판단으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요요거리다 갑자기 다다거리니까 적응안돼네 시ㅂ련ㄴ

  • 이제 하얀바지만 입어야겠다. 태권소년처럼

  • 난 그냥 바지안입음

  • 지구가 파란이유가 청바지때문이구나

  • 바다로 나가서 바다가 파란듯 그게 증발해서 하늘로 가면 하늘도 파랗고 ㅋㅋ

  • 증발은 물만하지 않나요

  • 놀라운 생각이다~~ㅋㅋㅋㅋ

  • 여기 웃사맞나요

  • ㄴㄴ 옷사

woossa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