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소망이에게 쓰는편지4
맑은오후
추천 10조회 13682016-10-23 00:00:11
(2007~2016)
소망아 안녕? 니가 처음 우리집에 왔을때 내가 너 무서워한거 기억나? 너랑 친해지려고 내가 얼마나 힘들었었는데...
그때 생각하면 나는 아직도 눈물이나..
우리 친해지고나서 맨날 산책도가고 맛있는거도 먹고 그랬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아직도 니가 깨워주길 기다리고 있는데..
그거알아? 나는 니가정말 보고싶어지면 조용히 눈을감고 마음속으로 니모습을 그려.. 그러면 니가 나한테 뛰어오던 모습이 생각나거든.
하늘나라에서는 절대 아프지마. 내가 항상 기도하고 있어
그럼 영원히 안녕.. 나의 작은 공주님
2016.10. 22 가장 소중했던 친구가
출처 :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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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엄마2017-07-30 0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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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김2017-03-18 19:55:39
아....힘내세요..저도 그마음 잘 알아요.. 좋은곳으로 가서 행벅하게살고있지 소망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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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6-10-24 17:31:41
우리 강아지랑 엄청 비슷하게 생겼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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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닢2016-10-23 00:11:53
좋은곳으로 갔을거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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